6·3 대선이 이제 3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여의도 정치권 소식, YTN 국회팀 기자들과 정리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 국민의힘 담당 박광렬 기자, 더불어민주당 담당 김경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대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두 분 많이 바쁘시죠?
[박광렬]
그런데 저는 2017년 때에도 공교롭게 이 시기에 정치부에 있었기 때문에 그때 한 번 조기대선을 경험을 했었는데 조기대선이 일반 대선이랑 조금 스케줄이 다르다 보니까 조금 타이트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그 당시 경험을 살려서 정확한 정보 전달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.
조기대선 경력직이시네요.
[김경수]
저희는 조기대선 전문가라고 박광렬 기자를 부르고 있는데, 저는 현장에서 대선을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상당히 쉽지 않은데 날짜만 세고 있습니다. 이제 39일 남았더라고요.
39일 앞으로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라겠고요. 그러면 본격적으로 두 분이 고른 키워드로 대선 정국 풀어보겠습니다. 먼저 첫 번째 그래픽 보시죠.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누구와 붙어도 50% 육박. 국민의힘은 3강 유지, 균열이라고 나와 있네요. 어떻습니까? 김경수 기자.
[김경수]
누구와 붙어도 50% 육박. 눈치 채셨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경선후보와 관련된 키워드입니다. 저희 YTN이 4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서 1004명을 대상으로 엠브레인에 여론조사를 의뢰했습니다. 결과 화면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. 지금 보시면 이재명 후보와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수로 두고 일단 현재 국민의힘에서 경선이 진행 중인 후보 4명, 이렇게 포함시켜서 가상의 3자 대결을 했을 때 누구에게 표를 주겠냐, 이런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고요. 결과는 보시는 것처럼 어떤 후보, 그러니까 국민의힘 현재 경선 중인 4명의 후보 누구와 붙여도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이 48%의 지지율을 보이고 또 김문수 후보와 3자 대결을 했을 때 49%, 그러니까 50%에 육박하는 이런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.
그리고 또 눈여겨볼 부분은 본인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사람들의 결과만 따로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지금 최근에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지금 범보수 ... (중략)
YTN 박광렬·김경수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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